국민과 정부의 노력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둔화되고
정부의 대응 수준 또한 종교시설에 대한 조건부 완화 정책이 발효됨에 따라,
<종교분야 8대 예방수칙>의 준수를 전제로
5월 1일(금)부터 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를 재개합니다.
<본당 감염관리 수칙 통합 안> (제170차 사제평의회 회의 결과)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미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부산교구 본당 감염관리 수칙 통합 안>
1. 종교분야 8대 예방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출입 대장>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착석 간격 유지,
본당 소독 실시, 단체식사 금지를 준수합니다.
2. 최근 2주내 해외여행 경력 또는 밀접접촉자, 감염 증상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기타 질환을
앓는 분,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해서는 주일미사 참례의 의무가 관면되고,
가정에서 방송미사 시청과 묵주기도 5단을 봉헌합니다.
3. 성전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당분간 성가는 부르지 않으며 공용물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체분배 때에도 사제가 한 번 “그리스도의 몸” 하면
신자들이 함께 “아멘” 응답하고 침묵 중에 성체를 모십니다.
4.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주일학교를 포함하여
미사 외의 모든 회합과 모임 및 활동은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