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교리

32 - 연옥(煉獄)

주임신부 2015.09.24 11:07 조회 : 984
 

토막교리 (32)

용어 : 연옥(煉獄)

 

가톨릭 교회의 내세관 중 하나로서, 지상에서 자신의 죄를 기워 갚지 못하고 죽은 사람이 그 죄를 정화함으로써 천국으로 도달하게 된다고 하는, 천국과 지옥 사이에 있는 상태 또는 장소를 말한다.

 

가톨릭의 연옥론은 하느님의 성성, 정의, 예지, 자비를 보여주며, 인간을 절망과 윤리적 경솔함으로부터 지켜줌으로써 위로와 도움을 주는 가르침이다.

 

교회는 지상에 살고 있는 신자들과 천국에서 천상의 영광을 누리는 이들 상호간 서로 도움을 줄 수 있게 결합되어 있음을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전통적으로 모든 성인의 통공(通功)을 믿으며신앙고백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불쌍한 연옥 영혼을 위해 기도와 희생과 선행으로써 그들을 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