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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90 (9.20) - 식구

주임신부 2016.09.19 16:51 조회 : 818
2016. 9. 20, 연중 제25주간 화요일 복음 : 루카 8,19-21

 

<식구>  

식구(食口)한 집에서 같이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한 식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형제, 자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루카 8,21)라는 예수님 말씀은 지금 이 자리의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면, 그리고 듣더라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식구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식구로 머물길 바랍니다. 나아가 바라건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우리를 지칭하는 말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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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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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창현

    가장 서운한 시간은 이별하는 시간이며,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바로 사랑하는 시간입니다. 아름다운 한 가족 으로 행복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