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답게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계절 오월입니다.
가끔 용호성당 홈에 들러서 바쁘다는 이유로 눈팅만 했는데
오늘은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성전을 예쁘게 꾸며놓은 전례꽃꽂이를 보면서
아! 참 예쁘다고 생각만 했지 누가?어떻게 하고 있나를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오늘 홈 돌아보니 신부님께서 올려 놓으신 전례 꽃꽂이를 보면서
아하 내가 잊고 있었군아
저리 예쁜 꽃을 누가 꽃는지를....
누군가의 아름다운 봉사와 희생으로 성전이 꾸며 짐을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잘 쓰지 못하는 글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저의 마음은 전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늘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이기를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